[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동탄복합문화센터 아웃도어 스포츠 특강

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오는 11월 11일, 아웃도어 스포츠(트레일 러닝, 트래킹, 등산)과 관련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탄 반석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아웃도어 스포츠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실습을 통해 안전하게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스포츠운영 관계자는 “특별한 장비나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되며 트레일 러닝, 트래킹, 등산등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준비사항, 안전수칙 등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추워지는 날씨에도 실내운동만이 아닌 아웃도어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동탄 지역의 숨은 트래킹 명소인 동탄 반석산(해발 122m)을 일대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의 ‘아웃도어 스포츠 특강’의 모집기간은 10월 18일(수)부터 11월 3일(금) 까지 이며,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www.hdmc.or.kr) 및 화성시문화재단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