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2동 합동간담회 열려

의정부2동 주민센터(동장 전진표)는 10월 17일, 주민자치센터 위원 및 강사 합동 간담회를 주민자치위원장(원기석)과 위원, 프로그램 강사, 동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11월14일 개최할 의정부2동 주민자치센터 발표 및 전시회에 대한 역할 분담과 센터 활성화 방안,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 및 고충사항에 대하여 위원과 강사들의 활발한 의견교환와 논의가 이루어 졌다.

현재 의정부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 프로그램은 총 8분야 29개반(성인 26, 아동 3), 20명의 강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에 28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생활댄스 안태자 강사는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의사항으로 저녁반 추가 신설과 지하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의여건 개선을 위해 비좁고 노후한 주민자치센터가 빨리 신축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전진표 의정부2동장은 "앞으로도 강사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현행 수강 프로그램의 개선사항과 고충에 대해 함 고민 하고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들이 많이 찾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쉽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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