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평동 고색동통장협의회, 사랑의119 반찬나눔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평동의 고색동통장협의회에서 지난 17일 관내 소외 계층 50가구에게 드릴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제공했다고 밝혔다.

평동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는 관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반찬을 배달하는 '사랑의 119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모든 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강광순 10통장은 “고색동 통장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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