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금곡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양평 벽화마을 탐방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금곡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지난 16일 벽화사업 우수사례지인 양평군 용문산 벽화마을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용문산 벽화마을은 2015년에 주민들의 기능재부로 벽화에서부터 트릭아트까지 50점이 넘는 다양한 벽화를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양평군의 관광 명소이다.

금곡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17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관내 수변공원 칠보교 다리 및 빌라 밀집지역에 벽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바 있다.

이번 우수사례 마을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기회를 마련하고, 2018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박선옥 금곡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 현장 답사를 통해 금곡동만의 특화된 마을을 조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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