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영통구 소리샘봉사단, 인형극 재능기부

영통구는 소리샘봉사단(단장:김영숙)의 재능기부로 관내 어린이집 2개소에서 전래동화‘단방귀장수’인형극 시연 행사를 가졌다.

16~17일 양일에 걸쳐 즐거운예원 어린이집(매탄4동 소재)와 매탄이솝어린이집(매탄3동 소재)에서 350명의 재원생 및 교직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시연 행사를 시작으로 영통구는 매주 2회씩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인형극 및 손유희 놀이, 전래동화 구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전문용 가정복지과장은 “전래동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교육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나눔 봉사의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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