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정기열 도의회 의장,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평가와 발전방안에 관한 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평가와 발전방안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2년 전 더불어 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이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고, 적극적인 정치참여 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히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안과 방향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회에서 민주시민교육법이 5번째 시도됐지만 자동 폐기되고 6번째 시도 역시 계류 중인 상황에서 경기도가 광역정부 차원에서 민주시민 교육을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경기시민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한 오늘 토론회에는 박승원 대표와 배수문(더민주, 과천)의원이 함께했으며, 윤재우(더민주, 의왕2)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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