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연천군은 11월 6일부터 11차례에 걸쳐 견학프로그램 참가신청을 한 어린이집 28개소 아동 및 보육교직원 775명이 연천군 대표적인 유적지 숭의전과 경순왕릉을 견학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에게 연천군 바로 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 유적지중 2곳을 선정, 견학하는 것으로 버스비 전액을 군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연천의 문화유적지를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유아용 동화책을 제작해 어린이집에 배부했고, 보육교직원 역사문화교육을 통해 우리 아동들에게 우리 연천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숭의전과 경순왕릉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동화책에서 보던 곳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아동들이 연천을 사랑하는 건강한 우리 연천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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