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성우전자(주), 겨울나기 사랑의 후원품 기탁

안산시는 지난 6일 성우전자(주)(회장 조성면)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 김장김치 75박스(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방송 및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성우전자(주)는 도전, 고객중심, 협동정신의 기업문화를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해외 생산시설 확충 등을 진행하는 글로벌IT부품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김치 75박스를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사내 ‘김장 김치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75박스(약 290만원)를 후원했다.

성우전자(주) 조성면 회장은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봉사로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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