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연천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고대산 캠핑리조트에서 7급이하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일터 만들기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 과정은 공감 능력 향상으로 상호 존중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창의력의 이해와 활용을 통한 공직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1일차는 “공감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현대 사회에 만연해 있는 소통의 부재를 인식하고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통한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둔 교육이 진행됐으며, “나를 만드는 차이, 창의력” 시간에는 창의적 문제해결법을 익히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 사고법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는 “행동유형 분석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자가 진단을 통한 문제 상황별 대응법과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의 진행됐으며 “눈을 사로잡는 프로페셔널 이미지” 시간에는 개인별 이미지 진단과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법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郡 관계자는 “공직자의 역량 개발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선진 행정을 구현하고 연천군의 비전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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