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시흥시가 15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하는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겸한 시상식에서 ‘NEXT 경기농정 추진 2017년 시군 농정평가’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농정평가는 1그룹(도농복합시군 16개시군)과 2그룹(1그룹을 제외한 15개시군)으로 분리해 진행됐으며, 시흥시는 2그룹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평가시책으로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축산정책, 가축방역 및 동물보호 복지 분야로 평가항목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특수시책분야 중 도시농업활성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농정평가 수상에 힘입어 농업농촌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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