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영중면 금주리 마을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완료

포천시는 지난 17일 영중면 금주리 마을진입도로 확포장을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사업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금주리 4개 마을과 방문객들이 통행하는 이번 사업구간은 주민과 마을 방문차량들이 수시로 통행하는 곳으로, 비좁은 도로폭으로 인해 차량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수년 전부터 주민들의 개선요청이 있었던 곳이다.

이번 사업은 4m의 기존도로에 4~6m를 추가 확포장해 차량교행이 가능해지고, 주민들의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주민들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명원 금주2리장은 “최근 수려한 금주산과 금주저수지의 경치가 입소문이 나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버스가 진입하기 어려운 비좁은 도로는 마을발전에 큰 방해요소로 작용했다.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준 시장님과 영중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참여사업과 시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질 높은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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