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는 지난 20일 교육강사, 수료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과정 중 하나인 도배·필름 전문기술실전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김포새일센터는 김포한강신도시와 택지개발 등으로 도배인력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김포시 지역 환경과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도배·필름 전문기술실전반 과정을 진행했으며 올해까지 총 36명의 전문도배인력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6일 개강해 11월 20일까지 총 24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 18명 중 17명이 수료하고 전문도배기능공으로서 건설회사 및 인테리어 관련업체로 취업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외에 동행면접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는 김포새일센터에서는 훈련 과정 종료 후에도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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