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안산시 안산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가져

안산시 안산동은 지난 17일 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산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LG이노텍이 후원했다.

행사는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LG이노텍 임직원, 안산동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총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맛깔스럽게 담가진 김치 50박스(10kg)는 관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38가구, 경로당 9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됐으며, 위원들은 가가호호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는 등 나눔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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