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안산시장애인탁구 대표선수 발굴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선부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탁구대회 겸 안산시 대표선수 선발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해 안산시장애인탁구 대표선수를 발굴할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영하로 떨어진 매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 1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탁구부) 선수들도 모두 참여해 장애학생들에게 탁구 기본기와 기술을 가르쳐주는 재능기부 시간도 가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총 10명의 안산시 대표 선수들은 내년 5월 양평군에서 개최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까지 안산시 대표선수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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