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대표 박영애 의원, 공동부대표 이영환 의원, 박병만 의원, 이용범 의원, 김경선 의원)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연구회 활동 결산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인천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는 올해 3월부터 한국폴리텍Ⅱ대학을 시작으로, 인천관광공사, 신한은행, 경인교대, 인천순복음교회, 홀트아동복지회, 인천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여성병원, 인천YMCA 등 24개 기관 및 단체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설문캠페인, 시내 가두캠페인, 저출산대책 토론회 등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약 10개월간 24개 협약기관과 함께 당초 3,000명 목표보다 130%를 넘는 3,855명의 참여하에 설문작업을 마치고,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설문지분석을 수행하여 빅데이터를 산출한 점이 연구회의 가장 큰 성과였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는 그동안 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보여주신 20명에게 그 공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인천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 대표 박영애 시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솔선수범하여 참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여러분들의 노력이 저출산 문제해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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