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선·이상옥)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취약 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인 ‘희망둥지 家꿈’을 추진했다.
‘희망둥지 家꿈’ 사업은 올해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지난 20~23일까지(4일간) 3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및 수납장 제작지원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주거 환경의 불편을 겪는 수급자 가구에 대해 그동안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해온 1인 1계좌 후원금 400만원으로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의 행복한 보금자리 제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 기획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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