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연천군은 관내 경로당 및 문화회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실시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움터는 어르신들에게는 다양한 문화해택과 교육 프로그램 통한 지속적인 평생교육 연계 가능성의 초석을 마련하고 통일평생교육원에서 양성된 학습동아리의 활동처를 제공해 동아리의 일자리 연계 가능성을 제시하는 두 가지 목적을 두고 있다.

운영되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미용교실, 오후에는 노래교실로 운영되며 수업 장면을 촬영한 추억사진 또한 제공될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겨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실시되는 과정은 연천읍 차탄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 말 까지 6개 읍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천군은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매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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