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27일 차기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와 금고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달 13일 차기 김포시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금고선정을 위한 제안서 경쟁입찰에서 김포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결과 지정 대상 1순위 금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8일 김포시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금고로 지정됐다. 경쟁입찰에는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를 포함해 관내 2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NH농협은행은 2018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연간 1,500억 규모의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와 335억 규모의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세입세출금 지급 및 유휴자금 등을 맡아 관리하게 된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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