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까지(5일간) 관내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독거노인 똑똑똑 방문상담’ 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 등으로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개선사업을 위해 물품구입서부터 페인트칠과 오래돼 낡은 집안 곳곳을 정비했다. 또한, 싱크대 및 동절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송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홀몸어르신들을 발굴해 도움을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거노인 똑똑똑 방문상담’ 사업은 곤지암읍과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4개 기관의 협약 통합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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