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7일 포항 지진피해 성금 3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노동조합은 포항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조합원 대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안상영 노동조합위원장은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는 조합원의 마음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포항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족들이 있는 조합원에 대해서는 피해복
구 지원을 위한 특별휴가와 피해 복구 활동을 위한 조합원 지원 등의 추가 활동을 검토하고 있다.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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