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인종합일보 김종순 기자] KSPO경륜경정사업본부, 광명시 아동·청소년에 자전거 100대 지원

지난 24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KSPO경륜경정사업본부로부터 자전거와 안전모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본 전달식은 KSPO경륜경정사업본부 이기한 마케팅실장, 광명시 박충서 복지돌봄국장,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임주 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SPO경륜경정사업본부 ‘희망구름-자전거지원사업’은 광명시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5월 5일 광명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자전거와 안전모 100세트를 지원한 것에 이어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아동에게도 100세트를 전달하며, 2017년 총 200세트의 자전거와 안전모를 지원했다.

KSPO경륜경정사업본부 이기한 마케팅실장은 “이번 자전거 기증을 통해 광명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자전거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희망한다”면서 “무엇보다 안전모 착용 등 안전에 유의해 자전거를 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청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를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또한 오늘 ‘희망구름-자전거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광명시의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
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KSPO경륜경정사업본부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KSPO경륜경정사업본부는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그랑프리 장학사업, 중독심리치료지원사
업, 긴급의료비지원사업, 과외학습지원사업, 자전거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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