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광남동에 위치한 ㈜에스와이건설 박영선 대표 일행은 29일 조억동 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5천장(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진)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둔 시점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에스와이건설은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노력하는 기업”을 모토로 지난 2010년 설립된 기업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자재와 최고급 마감재로 특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가는 건설회사이다.

전주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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