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0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해 전문농업경영인 48명을 배출 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연천농업대학장인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 했다.

올해로 제 10기째를 맞은 연천농업대학은 미래의 연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전공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 했다.

제10기 연천농업대학은 유가공학과, 생활원예학과 2개학를 전공이론교육, 현장교육, 실습교육 등에 대한 전문 강사들을 초청, 학과별 25회에 걸쳐 100여 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졸업생 여러분들의 배우고자하는 의지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연천농업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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