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지방세 납부 ‘위택스’ 이용활성화 홍보

안성시는 쉽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위택스 이용활성화를 통해 종이없는 세무행정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위택스(www.wetax.go,kr)는 지방세를 신고·조회·납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전자신고·납부를 할 경우 영수증 분실 및 수납처리 지연 등 수기고지서 납부시 발생하는 문제점 보완이 가능하고 납세자가 금융기관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와 과세기관의 행정효율 제고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에 안성시는 12월부터 관내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지방세 신고시 수기고지서를 지양하고 위택스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 방법을 직접 시연해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납세자가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사용메뉴얼을 게시하고 전자신고 및 납부방법에 대해 수기납부 사업장 및 세무대리인 등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전자신고가 가능한 지방세는 지방소득세(종합소득,양도소득,법인소득,특별징수분)와 주민세(재산분,종업원분)
이다.

안성시청 박상호 세무과장은 “은행 방문없이 신고에서 납부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위택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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