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동두천시 10개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 가동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관내 경로당 10곳에 태양광 발전 시설의 공사를 완공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 사업의 총사업비는 9천만 원(도비50%, 시비50%)으로 관내 경로당에 3kW 용량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 장소는 각각 중앙동 1개소, 생연1동 2개소, 불현동 2개소, 상패동 3개소, 소요동 2개소의 경로당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은 물론 장애인시설과 같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지속적으로 설치해, 이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계속적으로 덜어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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