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우주공업사를 ‘안성맞춤 나눔이웃’ 안성1동 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안성1동 가사동에 위치한 우주공업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라면, 쌀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지난 10일에는 라면 40박스를 기탁하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안성맞춤 나눔이웃’은 정기 후원자, 고액후원자에게 인증현판을 제작·배부하는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현판을 업소 출입구에 부착해 나눔이웃에 적극 앞장서는 업소라고 표시함으로써 나눔 실천을 확산 시키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전달식은 안성1동주민센터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신 우주공업사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나눔이웃 현판을 통해 업주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지역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됨은 물론,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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