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2017 안성맞춤 복지도우미 ‘역량강화 워크숍’

안성시는 지난 29일, 30일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복지 이·통장 7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삼척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서경대학교 보건복지경영 조숙경 교수가 복지도우미 역할 및 지역복지 성공사례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동 복지허브화 우수지자체인 동해시 희망복지지원단 조용자 팀장의 동해시 민관협력 성공사례에 대한 사례발표와 안성시 복지도우미들의 그룹별 토론, 시장과의 간담회 등 안성시 지역복지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
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경선(50세) 복지이장은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웃을 살펴, 안타까운 사연들이 생겨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안성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지도우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그늘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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