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연천군 현무암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지질명소 중 하나인 재인폭포를 견학하고, k-water 한탄강댐 물문화관 시설을 견학했다.

2016년 9월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차탄천에움길 걷기행사를 통해 국가 지질공원으로 선정된 10개소 중 한곳인 차탄천에움길을 걸으며 지질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7년에는 익숙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중요한 지질명소 중 하나인 재인폭포를 견학해 지질공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방문한 k-water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는 국가지질공원 홍보관 및 연천군 홍보관을 포함해 한탄강댐 물문화관의 다양한 시설 견학을 통해 한탄강 일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을 주관한 조원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천군 내에 숨은 명소 뿐 아니라 잘 알려져 있지만 간과하고 있던 명소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군남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먼저 알고 타 지역에 홍보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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