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안산시 본오3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회원은 지난달 30일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에 ‘행복드림 저금통’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에어로빅 회원들이 이웃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펼쳐 27만원을 모았다.

‘행복드림 저금통’ 모금활동은 올해로 5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모금액은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저소득 빈곤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호 동장은 “이번 모금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나누는 사랑과 더불어 행복함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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