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박물관, 제3회 봉산탈춤 다오름 공연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 제3회 봉산탈춤 다오름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여주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전통문화교육 ‘봉산탈춤’ 강좌 수강생들의 세 번째 발표회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이수자인 장준석 선생의 지도 아래 1년 동안 성실과 인내로 모든 과정을 마치고 그 결실을 맺게 됐다.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군 일대에서 수백 년간 전승되다 일제강점기에 소멸의 위기를 경험하였던 민족문화유산 중의 하나이다. 그 명맥을 장준석 선생님과 수 많은 연희자들 그리고 여주시민들이 함께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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