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이상각 농학박사 초청 ‘약용산나물 생태재배법’실시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30일 양평 쉬자파크에서 임업인 소득향상 및 약용산나물의 효능, 재배기술 교육을 위한 ‘약용산나물 생태재배법’ 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치유’ ‘웰빙’ 등으로 약용산나물의 효능이 날로 유명해 지고 있는 가운데, 양평군에서 임업후계자 및 약용산나물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약용산나물 생태재배법’ 강좌에 나선 것이다.

이번 약용산나물 생태재배법 교육은 양평의 지리적 분포(특성)와 기후, 한국의 야생 자원식물(산나물), 양평군 최적의 산나물 소개 및 재배기술교육, 산나물의 약리작용, 구체적 효능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됐다.

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약용산나물재배기술을 향상 시키고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산림소득(산나물)사업에 보탬이 되도록 여건에 맞는 기술지원과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2018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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