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인종합일보 이진호 기자] 구리시 수택1동 주민센터 ‘사랑의 장학금’ 전달

구리시 수택1동 주민센터는 한국마사회 구리문화공감센터와 1천만원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수택1,2동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자녀 20명에게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안정적인 학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후원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마사회 구리문화공감센터는 지난달 23일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수택1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관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지원했고 오는 12월 첫 주에는 저소득 가구 75가구에 1,500만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
비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 단체는 10년 전부터 120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 김장김치, 장학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 든든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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