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지난 2일 휴무를 이용해 오전 8시부터 신시가지 일원에서 거리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동두천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과 직원들은 지행역사거리를 시작으로 해 원룸촌 주변에 버려진 각종 전단지, 폐비닐, 담배꽁초, 휴지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윤영순 환경보호과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거리환경 정화 자원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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