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천시는 지난달 30일 한겨울 추위를 앞두고 코원에너지서비스에서 관내 저소득층의 안전한 겨울을 위한 가스레인지 50대(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가스레인지 교체뿐만 아니라 무상설치까지 지원함에 따라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노후화로 사용이 불편하고 실질적인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비용 문제로 쉽게 교체하기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197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 도시가스 회사로 서울시와 경기도 동남권 일대의 공급권역 내 150만 세대에 청정에너지인 도시가스와 집단에너지를 공급하는 종합에너지서비스 기업이며 지역주민과의 행복 나눔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및 노후 가스 시설 무상점검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금식 기자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