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맛집 19곳, 식약처 위생등급 우수업소로 ‘飛上’

하남시는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심사에서 관내 음식점 19개소가 매우우수 등 위생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심사하여 3종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시는 제도 시행초기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도입하고자 사전컨설팅 도입, 사전 설명회 개최, 업소별 3회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고, 또한 복잡한 등급신청서 작성에 도움을 주고 식약처에 일괄 제출함으로써 신청업주들과 함께 협력했다.

그 결과 하남시는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업소(★★★) 5개소, 우수업소(★★) 1개소 좋음 업소(★) 13개소로 총 19개소가 위생등급을 받았다.

위생등급을 부여받은 업소는 앞으로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LED) 제공, 하남시 특화사업 인센티브(50만원)와 시설·설비의 개선융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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