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안성시, 이마트 뒤편 도시계획도로 임시개통

안성시는 석정동 148-8번지 일원 대로3-1호선(아양택지지구 연결도로)과 소로1-7호선을 연결하는 안성 석정도로(소로1-7호선) 100m 구간을 12월 20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총사업비 14억 5천만원을 투입해 당초 내년 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신속집행을 실시해 개통 기간을 앞당겼다고 한다.

이번 공사가 준공 완료되면 현재 공사 진행중인 아양택지개발 지구와 연결되는 대로3-1호선과 연결돼 이마트 및 CGV안성점를 우회 할 수 있는 도로망을 구축해 대형차량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 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교통망 확충을 통한 통행의 불편해소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