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곽광재 기자] ‘2018년 월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평택시는 지난 1일 월곡동 384-1번지 등 371필지 236,226㎡에 대해 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선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첨단기술로 정확하게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에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방향,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비 부담 없이 토지의 경계확인 등 지적행정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받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생활편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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