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이진호 기자] ‘2017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운영 우수사서 선정

남양주시 진건도서관팀 이서현 사서가 지난달 30일 ‘2017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 운영 우수사서로 선정됐다.

‘2017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공공도서관 108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포함, 전국 110개 도서관이 참여해 총 10명이 우수사서로 선정됐다.

남양주시 진건도서관이 운영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드림스타트팀의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아동을 대상으로,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도서관 이용교육, 공연관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정보취약계층의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도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독서의 장이 됐다.

그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지원 및 정보접근의 기회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는 독서환경
을 지원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남양주시 진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노랑파랑 책 읽어 주세요’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2018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진건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지역 문화 형성을 운영 원칙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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