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이수영 기자] 평택시 법장사,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 전달

평택시 소사동 소재 법장사(주지 거성스님)에서는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전e 드림사업’을 위해 청소년 장학금 1백만 원을 쾌척했다.

‘비전e 드림사업’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협의체 소속 도명학 위원이 신도회장으로 있는 법장사가 후원하고 있으며, 2016년 7월부터 현재까지 4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장학금 후원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 중 성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소년 2명에게 각 50만원씩 전
달됐으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나갈 계획으로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법장사 거성스님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지원사업인 비전e드림사업을 비롯해 집수리와 노후가전 교체 등을 위한 비전e편한사업, 무료 봉사 등을 위한 비전e착한사업과 소외계층 문화체험 지원을 위한 비전e좋은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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