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유림동, 체육회서 지역아동센터 위해 체육교실 운영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유림동체육회가 올해 1년동안 지역아동센터 2곳의 아이들을 위해 ‘희망(zone)꿈나무 체육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림동체육회는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해 휴가철이나 명절 등을 제외하고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오후 4시~5시 꿈나무 체육교실을 열었다.

이곳에선 전문강사들과 연계해 축구나 농구, 스포츠 댄스, 풍선 아트 등을 지도하며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도왔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해준 유림동 주민센터와 체육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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