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이수영 기자] 평택시,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11개 세부사업 추진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4분기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송영범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 의장, 평택시의회 김재균 의원, 서호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등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위원회 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내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세부추진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협의회는 내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으로 3개 분야(▲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외국인투자기업 네트워크사업 ▲지역 내 현안문제 지원사업)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 외투기업 노사협의회 운영지원, 일자리창출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고용환경개선 인증사업, 노사민정 공동선언식 및 이행점검 등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재광 시장은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성장,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더욱 효과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