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곽광재 기자] 팽성읍지역사회보장協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으나, 난방비 부담으로 보일러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24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가구별 약 200리터씩 총 4,850리터(4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동절기마다 연탄 사용가구에 대한 지원은 다양한 경로로 활발한 반면 난방유를 후원하는 경우는 미미하다.

이에 고유가로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확인돼 지원을 결정했다.

사업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신청으로 지원받은 특화사업비와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주)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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