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동두천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 추진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대책을 수립,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에 따른 사회생활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운영기간은 3개월간(12월~2018년 2월 28일) 이며, 특히 동 주민센터를 통한 찾아가는 복지를 강화해 위기가구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노숙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돌봄·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 긴급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의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하고, 차상위계층에 대한 포괄적 자립지원 상담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조성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등 직업능력을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보건소가 동절기 종합대책 지원단(T/F)을 구성,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시설을 연계한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종합대책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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