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지난 4일 평택시 신평동을 방문해 마을 전기설비 취약지역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힘썼다.
이번 점검은 3개조로 구성된 직원 30명이 신평동 관내 45세대를 방문해 가정 내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형광등·누전차단기 등을 정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평택안성지사 이석구 지사장은 “전기점검에 부족한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작업을 통해 전기안전문화를 정착시키
고 전기사고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회문 신평동장은 “추운날씨에도 우리 동 관내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전기안전점검으로 신평동 주민들은 안전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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