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부시장실에서 ㈜삼천리의 가정용 가스렌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이진수 부시장과 김원중 ㈜삼천리 서부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용 가스렌지 16대(200만원 상당)가 전달됐다.

김원중 ㈜삼천리 서부본부장은 “지역 내 에너지 기업으로 안산에너지 나눔 봉사활동과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스 타이머콕 등을 보급하고 있다”며 “이번에 기증된 가정용 가스렌지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수 부시장은 “가정용 가스렌지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증받은 물품은 각 동의 추천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