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12월 5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신규직원과 기성직원 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시설관리공단은 새내기 직원의 올바른 업무적응과 기성직원의 자기성찰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멘토링제도는 2014년 9명으로 시작하여 2016년 13명, 2017년 18명의 멘토-멘티 결연을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입직원의 기본 마음가짐, 조직생활 적응방법, 업무 노하우 등 멘티의 조직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강은희 이사장은 멘토링 참여자와 대화의 시간에서 “선·후배 간 소통을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멘토링 활동의 효과를 높이고자 멘티에게 활동보고서를 받아 멘토링 활동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도출·개선하여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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