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최우수등급 위생업소 38곳 선정… 현판 전달

하남시는 관내 이·미용업소 위생 및 서비스 상위 38개소에 대해 최우수등급업소로 지정하여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우수등급표와 현판을 전달했다.

시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공중위생서비스수준을 평가하고 있으며, 작년에 목욕장, 숙박업 등을 평가 했고, 올 해에는 이용업과 미용업(일반, 피부, 손톱. 발톱, 종합)대상으로 총 398개소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총 38개 업소(이용업소 6개소, 미용업소 32개소)가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업소에 대하여는 등급표 수여와 베스트업소 현판 부착, 시 홈페이지 게시 등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래 경제환경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업소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위생 서비스 수준을 최상급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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