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서종면, 연말연시 맞아 나눔 행사 이어져

양평군 서종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가 이어져 성큼 다가온 추운 겨울을 따듯한 온정의 손길로 녹이고 있다.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이미원)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책가방 및 도서상품권 나눔 행사에 이어 지난 4일 평소 생활고로 주방용품 마저 변변치 못했던 관내 저소득 19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서종면 농업경영인회(회장 박흥회)와 도장1리 민기섭님이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400kg(10kg, 40포)를 서종면에 기탁했다.

심준보 서종면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주신 분들의 따듯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힘쓰겠다”며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 봉사를 위해 힘쓰시는 행복돌봄추진단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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