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고려진공안전·양주시 ‘제3기 제주도 문화체험’ 진행

㈜고려진공안전과 양주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8명을 초청해 ‘제3기 제주도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꿈 DO 희망 DO 제주 DO’를 슬로건으로 지난 1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제주도의 문화를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한림공원, 아쿠아 플라넷,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중문해수욕장, 수월봉과 성산일출봉을 체험하는 등 제주도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제주농장에서 감귤 따기 활동을 통해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참여아동은 “비행기를 타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섬인 제주도를 여행하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미있는 체험을 한 경험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자 대표는 “이번 3기 드림스타트 학생들과 함께 제주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에게 희망
을 심어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아동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고려진공안전과 드림
스타트가 연계한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자라나는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진공안전은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매년 백미, 귤, 라면, 의류 등 현물과 주거수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감동도시 양주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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