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가정·다문화·보육·청소년 관련 센터 위탁계약증서 전달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보육 및 청소년관련 센터 4개소에 대한 위탁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위탁한 센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육아정보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아이돌봄 제공기관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육아정보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경기사랑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재단법인 성산청소년효재단에서 위탁을 받았다.

이번 전달식에서 김종천 시장은 위탁사업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큼 전문지식과 노하우로 각 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에 위탁한 센터는 사회의 근본이 되는 가정, 아동, 청소년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운영기관의 역할 매우 크다는 것을 인지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위탁한 센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건강한 가정, 행복한 육아, 건전한 청소년보호육성을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